Sufi 썸네일형 리스트형 066. 이스탄불 경찰차에 타다 터키에서도 라마단이 한창이었다. 하지만, 아랍 에미레이트와 다른 점은 라마단이 마치 축제 같다는 점이다. 라마단을 맞아 아야 소피아 앞은 식사 시간을 기다리는 가족들로 가득했고, 그들의 식사는 늦게까지 이어졌다. 또한, 노점상들도 즐비하고, 각종 공연도 활성화 되어 있었다. 종교 의식에서 시작된 수피(Sufi) 댄스 공연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다. 이 춤은 별거 없다. 그냥 빙글빙글 돈다. 어지럽지도 않은가 보다. 참, 터키에서는 라마단은 유효하지만, 낮에 무엇을 먹어도 전혀 간섭하지 않았다. 터키에서 가장 낯선 건 낮이 무지 길어졌다는 것이다. 20:30분이 넘어서도 아직도 환하다. 얼마전에 있던 두바이에서는 20:00만 되어도 어두웠기에 이런 현상이 매우 낯설게 느껴졌다. 샤르자에서 발생한 근육 경.. 더보기 이전 1 다음